[주요신문 브리핑]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…겨울 관광 명소로 '인기' 外<br /><br />전국 주요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.<br /><br />▶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…겨울 관광 명소로 '인기' (대구신문)<br /><br />한적한 시골에 산타마을이 6년째 운영되면서 겨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북 봉화군 분천역 인근에 산타마을이 지난 21일 생겨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.<br /><br />이 마을에는 관광객이 직접 사랑과 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과 산타 열차 및 레일바이크, 산타외줄타기 등 산타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6회째를 맞는 한겨울 산타마을에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"지금이 제철"…달달한 보물섬 남해 시금치 (경남매일)<br /><br />보물섬으로 알려진 경남 남해군에서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.<br /><br />보물섬 남해 시금치는 노지에서 찬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당도는 16브릭스 안팎으로, 타 품종 시금치 뿐 아니라 사과, 딸기 등 보다도 높아 맛이 좋습니다.<br /><br />남해군 관계자는 "날씨가 추워지면 당도가 더 높아질 것"이라며 "구입 할 때는 원산지가 남해군인지 꼭 확인해 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도로위의 무법자' 전동 킥보드 사고 잇따라 (전남매일)<br /><br />개인 이동 수단인 전동 킥보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인도나 공원 등의 보행자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 이동 수단은 일반 도로에서만 탈 수 있지만 적잖은 전동 킥보드가 인도와 공원, 자전거도로 등을 운행해 사고의 우려가 높습니다.<br /><br />실제 광주에서는 지난해 15건, 올해 11건의 개인 이동 수단 사고가 나 30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유 전동 킥보드가 확산되고 있어 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운행 수칙 준수가 필요해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"전기차 충전 쉽지않네"…불법 주정차로 불편 (기호일보)<br /><br />정부와 지자체가 전기차 운행을 권장하고 충전 공간을 확충하지만, 정작 전기차 이용자들은 충전구역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충전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지난해 말 기준 6천300여대로, 2017년 6월 1천100여대 보다 5배 가량 늘었고, 충전기는 관공서와 대형 마트, 아파트 단지 등에 1만2천여대가 설치돼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충전구역 상당수가 주변에 이중 주차돼 있거나, 내연기관 차량이 불법 주차돼 있는가 하면 관공서의 경우 관용 전기차가 장시간 자리를 차지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법에 따라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<br /><br />▶ 천안·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최고 50% 인하 (중도일보)<br /><br />안·논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최고 50% 가량 내렸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와 고속도로 운영사 측과의 협약 체결로 지난 23일 자정부터 인하됐는데요.<br /><br />80㎞ 최장 거리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9천400원에서 4천900원으로 48%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대형 화물차는 1만3천400원에서 6천600원으로 50% 정도 인하됐습니다.<br /><br />2002년 12월 개통된 이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분기점과 호남고속도로 논산분기점을 연결한 도로로, 지난해 기준 하루 13만8천대의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전국 주요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